사진: TV CHOSUN 제공

김동준이 김병만 후계자로 꼽혔다.

7일 오후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왕: 부족 전쟁'(이하 '생존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승훈CP, 윤종호 PD를 비롯해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김민지, 아모띠, 정지현, 김동준이 참석했다.

'생존왕'은 각 분야의 최강자 12인이 모여 거친 정글 속에서 펼치는 본격 생존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이다.

김동준이 '리틀 김병만'으로 손꼽혔다. 이날 김동준은 출연 제안을 받았던 당시 소감을 묻는 말에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을 때 의아했다. 제가 이런 분들과 어떻게 대결을 하고 경쟁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래도 병만이 형과 함께 하면 이제껏 형에게 배운 걸 좀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승기는 "동준이는 우리가 인정한 병만이 형의 후계자다. 병만이 형이 돌아가시면 한 3년 정도는 동준이가 정글의 왕으로 군림할 거다. 형을 이어받을만한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왕'은 오늘(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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