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대한항공·진에어·제주항공과 공동 프로모션 진행
괌정부관광청이 괌 노선 운항 항공사들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괌정부관광청에서 진행하는 ‘Taste of Guam’ 캠페인에 맞춰 괌 미식 여행 컨셉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괌 현지 음식과 추천 레스토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괌 항공권 구매 이벤트 및 누구나 참여 가능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인천발 괌행 항공권을 구매하고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줄즈 에어 플러스 휴대용 유모차(20명)을 제공하며, 가족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괌 여행 코스를 선택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 1만 원권(300명),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라테 기프티콘(50명)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항공은 이달 말까지 ‘8월 괌 그랜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제공되는 프로모션 할인 코드 입력 시 괌 항공권을 최대 5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괌 특정 호텔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숙박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부산 발 괌행 야간 탑승객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부담 없이 가볍게 떠나는 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항공 운임 3만 원 선착순 할인과 더불어 제휴사 특별 할인 및 부가 혜택으로 괌 인기 호텔 최대 37% 할인, HKT 렌터카 최대 15% 할인, 그리고 지금괌닷컴 카카오 채널을 통해 액티비티를 예약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휴가철과 추석 연휴 기간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맞추어 괌 여행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공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지방 출발 여행객 수요와 편의를 위해 항공사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협업해 부산 발 항공편을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에어는 추석 연휴 동안 늘어나는 괌 여행 수요에 발맞추어 9월 15일과 18일 양일간 괌 노선 항공 1편이 추가 운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