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명동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써머 페스타 in 명동’ 후원
카카오페이가 명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명동관광특구협의회가 주최하고 피피엘네트웍스가 주관하는 ‘써머 페스타 in 명동’에 알리페이플러스와 함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써머 페스타 in 명동’이 진행되는 8월 9일까지 알리페이플러스와 함께 명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결제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행 시즌을 맞아 외국인 관광 수요가 높은 명동의 소상공인의 모객 및 판매 확대 지원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
이번 결제 혜택은 카카오페이와 제휴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명동의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알리페이플러스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는 알리페이(Alipay,중국), 알리페이홍콩(AlipayHK,홍콩), 지캐시(Gcash,필리핀), 터치앤고(TNG,말레이시아), 트루머니(Truemoney,태국) 등이다. 알리페이는 최대 30CNY까지, 그 외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한 결제는 원화 기준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결제 영수증을 지참해 명동 중앙극장 앞 이벤트 부스에 방문하면 랜덤으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결제 할인 혜택과 굿즈 증정 이벤트는 참여 인원 제한 없이 1명당 1회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관광 특수를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기술 연동 및 QR 인프라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