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3층짜리 건물의 2층 공실에 더작심 ‘대구 신암점’을 신규 유치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작심

작심에 따르면, 오늘(24일) 정식 오픈한 더작심 ‘대구 신암점’은 2층 전체 공실을 소유한 건물주가 직접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대표 브랜드 ‘작심’을 입점시킨 사례다. 이곳은 연중무휴 운영 지점으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 좌석 결제가 가능하며, 그룹스터디가 가능한 최신식 시설의 스터디룸과 카페형 휴게 공간 등이 제공된다. 

한편 ‘작심’, ‘더작심’ 스터디카페의 운영사인 아이엔지스토리 기업 관계자는 “작심과 더작심은 유동인구가 많은 메인도로 및 상권 이외에 이면도로, 구축 꼬마빌딩 등에 적극적으로 입점해 입지의 영향이 적은 사업아이템으로도 평가받고 있다”며, “건물주, 상가주를 비롯해 공실 미분양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는 건설사, 시행사와의 지점 유치 계약 협의도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상가 분양 시장에서 안정성을 확보한 브랜드는 광범위한 수요를 견인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을 검증받음에 따라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인기가 많다”며 “이번 더작심 ‘대구 신암점’ 건물주 출점 사례 역시 이 같은 시장 경향이 반영되며, 업계 선두 입지에 있는 경쟁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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