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따뜻한 한끼’ 나눔 봉사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벧엘나눔공동체에서 ‘어버이날 사랑 나눔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면사랑 임직원들이 지난해 8월부터 주 1회 정기적으로 벧엘나눔공동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급식 배식봉사 활동을 어버이날에 맞춰 특별한 시간으로 준비했다. 면사랑 임직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 면사랑 실온제품을 선물로 드리며 어버이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면사랑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주 1회 임직원 봉사를 통해 약 100여 명씩 급식 배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예산이 풍족하지 않아 후원이 절실한 무료 급식소의 상황을 고려해 단순한 물품 기부가 아닌 배식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을 직접 전하고 있다.
2016년 12월에 처음 시작된 면사랑의 무료급식소 대상 임직원 나눔 봉사는 현재 월 1회씩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후 무료급식 임직원 봉사는 하남과 청주지역까지 확대해 현재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벧엘 나눔공동체, 청주 북부사회복지관 총 3곳에서 실시하고 있다.
면사랑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많은 어르신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