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 온·오프라인 혜택 통합 시스템 ‘콘니버스’ 출범
블록체인 벤처기업 ‘콘돌(KONDOR)’이 28일 웹 3.0기반의 온·오프라인 혜택 통합 시스템 ‘콘니버스(KONIVERSE)’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콘돌은 자체 구축한 KONET Network 메인넷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에 더해 콘돌은 다중 디지털자산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콘페이(KONPAY), NFT 마켓 플레이스 콘마켓(KONMARKET), 최저가 온라인 쇼핑몰 콘스토어(KONSTORE)의 솔루션 및 세계관을 통합한 콘니버스(KONIVERSE) 생태계를 통해 Web 3.0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측은 콘돌의 웹 3.0 기반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새롭게 출범한 콘니버스는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 주요 기능 및 서비스를 다방면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측 관계자는 “이번 콘니버스의 출범은 KON 생태계의 본격적인 확장을 궁극적인 목표”라며, “콘니버스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콘니버스는 KONET Mainnet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개발해 PoA 증명방식에서 PoS 합의 알고리즘으로 변경된 △제네시스 블록 업데이트 △EIP-1559와 같은 메커니즘 활성화 △네트워크 수수료 소각 및 리저브 풀 운용 △PoSDAO 컨트랙트 배포 등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새로운 기술과 프로토콜을 도입한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콘돌은 개선된 UI/UX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콘페이 2.0 출시 및 상용화, 콘니버스 솔루션 상용화 지역 확대 및 글로벌시장 진출 등 주요 일정을 포함한 세부 로드맵을 연내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이번에 출시되는 콘니버스는 웹 3.0 생태계 확장과 동시에 디지털 자산의 안전한 거래 및 결제환경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설명이다. 차세영 콘돌 대표는 “유저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시스템 및 솔루션 기반의 생태계가 형성돼야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콘니버스는 현재 운영중인 결제, 커머스, 마켓 서비스에 관광 및 전시, 스포츠, 공연 등 여러 콘텐츠를 융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4년 3분기 내 관광페이가 런칭될 예정이라는 소식도 덧붙였다.
한편, 콘니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소식은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텔레그램, 미디움, 네이버 블로그 등 콘니버스 공식 SNS와 커뮤니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