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

현재 군복무 중인 카이를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오늘(14일)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두 번째 VR(가상현실) 콘서트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가 개봉한다. 이는 지난 10월 진행된 '링팝: 더 퍼스트 브이알콘서트 에스파'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스튜디오 리얼라이브(Studio Realive)와 어메이즈VR(AmazeVR)이 손을 잡고 내놓은 두 번째 VR 콘서트.

카이는 그룹 엑소(EXO)로 데뷔한 이후, 솔로 활동까지 12년 동안 독보적인 퍼포머로 자리해 왔다. 그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VR 콘서트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그의 솔로 데뷔곡인 ‘음 (Mmmh)’을 비롯해 ‘로버(Rover)’ 등 히트곡들이 가득 담긴 셋리스트로 구성됐다.

특히, 카이는 팬들을 위한 깜짝 스테이지도 준비했다. ‘몰입형 콘서트'인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를 통해 군 복무 중인 카이 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한 것. 안무팀으로는 ‘스우파2’ 우승팀인 베베의 수장 바다가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카이는 “팬 여러분과 직접 만나 만나는 것 같고, 같이 노래하고, 같이 춤추는 것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카이 솔로 데뷔일(11월 30일)을 기념해 1,130개의 한정판 키링 패키지를 발매, 단 1분 만에 매진시키며 위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스탠다드 패키지 예매자들에게는 VR 콘서트 포토 카드와 스페셜 티켓, VR 마스크, 입장권 팔찌가 각 1매씩을 제공한다.

카이의 VR 콘서트는 오는 2월 14일(수)부터 3월 5일(화)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 카이 A관과 카이 B관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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