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래블업, AI 활용 단축키 공개
데스크톱 앱처럼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AI 모델 활용
인공지능(AI) 연구개발 플랫폼 기업 래블업이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통합 플랫폼인 ‘GenAI 데스크탑(Desktop)’을 선보인다.
GenAI Desktop은 AI 모델을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어디에서나 데스크톱 앱처럼 실행하는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AI 운영에 대한 자세한 지식을 몰라도 내가 필요한 서비스를 앱처럼 골라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CES에선 GenAI Desktop의 기본 앱 중 하나인 전 세계적으로 열풍인 거대 언어 모델들을 원하는 형태로 파인튜닝해 챗봇으로 사용하는 ‘Talkativot’을 래블업 부스(#63301-51)에서 시연해 볼 수 있다.
또한 래블업은 기업 및 연구소 대상의 B2B 솔루션으로 생성AI 개발을 간소화하고 자동화하는 MLOps 플랫폼인 Backend.AI FastTrack을 시연한다. FastTrack은 AI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데이터 분석, 분류, 처리부터 AI 훈련, 평가, 서비스 배포 등 파이프라인 모든 과정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모든 AI 작업을 복제 및 공유 가능하게 만들어, 반복되는 과정은 쉽게 재사용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생성AI 시대에 대응해 그래픽처리장치(GPU_ 하이퍼스케일러 클라우드들의 대규모 AI 서비스 운영에도 적합하도록 진화한 Backend.AI FastTrack을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로 2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래블업은 KOTRA 한국관에서 준비중인 'K-Tech Forum@CES 2024'에 AI분야 스타트업 패널로 초청됐다. NVIDIA, PureStorage, NetApp, Dell 등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 파트너사로 협업 및 영국과 브라질에 수출한 해외 진출 경험을 공유한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래블업은 전 세계가 AI를 쉽고 안전하고 만들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해 왔다”며 “이번 CES는 대중이 AI를 친근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우리의 해결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