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 있는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연말연시&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괌의 호텔들이 괌 여행을 준비하는 한국 여행객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조나레 괌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타노(Tano)'를 테마로 한 '타노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타노'는 괌 원주민 차모로족의 말로 땅을 의미하며, 괌의 땅에서 자라는 식물, 농산물, 나무와 돌이 타노로 여겨진다. 타노를 소중히 여기는 차모로족의 마음을 담아 타노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너먼트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며, 12월 25일에는 크리스마스 런치 뷔페를 선보인다.
또한, 일식 레스토랑 '사가노'에서는 오리지널 오세치 '괌 스타일 오세치(일본식 정월 음식)'를 선보인다. 코코넛이 들어간 다테마키(일본식계란말이), 오키사와라의 사이쿄야키(삼치된장절임구이), 우베(자색참마)가 들어간 킨톤(으깬 고구마와 달콤한 밤),파파야와 망고의 나마스(초무침), 스페어립이 들어간 떡국 등 괌에서 나오는 식재료를 사용해 남국의 스타일 오세치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호텔 닛코 괌은 분수가 설치된 LL층에서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라이트 쇼를 진행한다. 투숙객은 물론이고 외부인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새해 전야 카운트다운 파티 & 불꽃놀이가 12월 31일 저녁 9시부터 1월 1일 0시 30분까지 부겐빌리아 풀 바 옆 가든에서 펼쳐진다. 이밖에도 12월에는 음악 공연, 예술, 공예 등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PIC 괌에서도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부터, 라이브 음악 공연,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공간을 준비한다. 어린이 동반 가족 투숙객이 많은 호텔답게 크리스마스 이브에 객실 선물 제공(양말에 작은 선물을 넣은 것), 워터파크에서 클럽메이트가 산타로 분장하여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