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시스 의원, 독일 의료진에 한국 미용·성형 시술 노하우 전달
- 독일 성형외과 전문의 올라프 영 플라이셔, 대구 뷰시싀 의원 서명철 원장 방문
- 독일, 피부에 대한 관심↑...HA 필러·톡신·HA 스킨부스터 관련 선진 시술 참관
독일 의료진이 한국의 선진 미용·성형 시술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방한했다.
지난 22일 독일 성형외과 전문의 올라프 영 플라이셔(Dr. Olaf Young Fleischer)는 대구 뷰시스 의원을 방문해 서명철 원장의 HA 필러·톡신·HA 스킨부트서 관련 시술을 참관했다.
한국은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강국으로, 국내 의료진의 뛰어난 시술 테크닉과 더불어 다양한 시술 케이스 및 연구에 기반한 학술 콘텐츠로 해외 의료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명철 원장은 "옆 광대·턱선 부위에 HA 필러를 주입해 강하게 리프팅 하는 독일과 달리 한국은 입술·이마·팔자·입가 주위 등 풀페이스 시술을 통해 전체적인 얼굴 윤곽을 개선하고 자연스러운 볼류마이징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독일에서 피부 시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최근 한국 시장에서 부상 중인 HA스킨부스터도 함께 소개했다. 서 원장은 HA 필러와의 병행 시술 방법부터 기타 인젝터를 활용한 복합 시술법까지 관련된 다양한 시술 테크닉을 선보였다. 이어 서 원장은 주름 개선을 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도 진행했다.
올라프 영 플라이셔 전문의는 "한국만의 새로운 시술 방법과 트렌드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인상적이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특히 HA 스킨부스트와 같은 한국의 선진화된 시술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서 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미용·성형 시술 테크닉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한국의 선진화된 제품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