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앞둔 호텔 레스토랑, 신메뉴 출시 잇따라
여름 성수기를 앞둔 호텔 레스토랑이 방문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메뉴를 잇따라 선보인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38층 ‘포차’는 정통 포차 인기메뉴 1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포차’는 한국의 포장마차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제주의 식도락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플레이스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포차’의 신메뉴는 한우육회, 육전, 낙지볶음과 소면, 제육볶음을 비롯해 술 안주로 빠질 수 없는 포차 어묵탕, 알탕, 두부김치 등 한국의 대표적인 인기안주와 떡볶이와 같은 인기 분식도 빼놓지 않았다. 141종의 와인, 24종의 샴페인을 비롯해 소주, 맥주, 막걸리 등 주류 셀렉션도 다양해 메뉴에 따라 페어링해 즐기기에 좋다. 한라산 소주로 만든 쏘히토, 한라볼, 프룻 드림 등 ‘포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칵테일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프렌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에서는 식사 전 입맛을 돋우는 프랑스 식문화인 ‘아페리티프(Apéritif, 식전주)’를 시작으로, 프렌치 총괄 셰프가 엄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양 어깨살 스튜, 가리비 그라탕을 비롯한 이색적인 단품, 코스 요리와 디저트 등으로 여름철 입맛을 되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미식 여행을 테마로 한 주말 프렌치 뷔페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 좋은 마켓)’에서는 프랑스의 페르피냥(Perpignan)부터 니스(Nice)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지중해 해안지역의 요리를 로우 바, 프렌치 테이블, 시푸드 마켓, 셰프스 키친과 파티세리 코너 등 신선한 제철 채소, 과일, 해산물과 육류를 활용한 60여 종의 모던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호텔의 23층 파노라마 라운지의 런치 메뉴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했다. 이번 메뉴는 ‘니하오 런치 테이블’ 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중식과 양식의 퓨전 뷔페 컨셉으로 제철 재료로 꾸며지는 ‘산해진미’를 담은 파노라마 라운지만의 메뉴를 선보인다.
유린기 및 해파리 샐러드와 게살스프를 기본으로 매일 바뀌는 딤섬 2종과 어향가지, 크림 새우등이 포함된 핫 디쉬 6종 및 빠스와 제철 과일을 무제한 뷔페로 즐길 수 있다. 메인 식사로는 한돈 항정살 짜장면, 차돌 마라 크림 파스타 및 전복 해물 짬뽕과 중식 냉면 등 본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