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로블록스에 ‘트와이스 스퀘어’ 오픈
방탈출 게임·미니게임 등 팬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글로벌 플랫폼 로블록스에 몰입형 가상 세계 ‘트와이스 스퀘어(TWICE Square)’를 공개했다.
개발 스튜디오 카르타(Karta)가 구축한 트와이스 스퀘어는 팬덤 원스와 상호 교류를 위해 로블록스에 선보인 최초의 팬 허브다. 트와이스의 기존 세계관을 한층 확장시켜 수년간 보여줬던 활동과 관련 있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트와이스 스퀘어는 체험 공개와 함께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타이틀곡에서 영감을 얻은 ‘셋 미 프리(SET ME FREE)’ 방탈출 게임을 선보인다. 정해진 시간 안에 트와이스에 관한 지식을 테스트하는 일반 상식 퀴즈로 구성된 미니 게임도 참여할 수 있다.
팬들은 트와이스 멤버들을 상징하는 동물 ‘인형’을 포함해 아이템을 수집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 또한 트와이스의 안무에서 영감을 받은 이모티콘, 멤버의 현실 세계 의상을 반영한 아바타 의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팬들은 멤버들에게 메모를 남길 수 있고, 셀카 스테이션에서 사진을 찍어 SNS를 공유할 수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0일 오후 2시에 발매하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SET ME FREE’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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