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점심값에 ‘도시락족’ 증가…도시락 관련 제품 주목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이 커지고 있다.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 흐름에 지난해 외식물가 상승률은 7.7%로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직장인 95%가 점심값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점심값 절약과 건강 관리를 위해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는 ‘도시락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도시락 용기부터 간단한 도시락 준비를 도와주는 델리 식품까지 관련 제품과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간편한 샐러드 도시락부터 4단 도시락까지 맞춤 선택
사무실에서 먹는 도시락도 취향 맞춤 감성 도시락통과 함께라면 기분 좋은 한 끼가 될 수 있다.
㈜코멕스산업의 ‘런치메이트’ 4종은 다양한 용량과 디자인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런치메이트 데일리 도시락세트’는 직사각 용기(450㎖), 직사각 칸용기(450㎖), 수저세트, 수저케이스와 가방으로 컴팩트한 구성을 갖춘 실용적인 제품이다. 슬림한 디자인의 ‘런치메이트 더 슬림 도시락세트’는 심플하고 컴팩트한 형태로 간단한 과일 도시락을 챙길 때 제격이다. 직사각 슬림 용기(530㎖), 직사각칸 슬림 용기(530㎖), 스테인리스 수저세트, 수저케이스와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리형 칸으로 구성된 찬용기를 갖춰 다양한 도시락 메뉴를 담을 수 있다.
‘런치메이트 미니3단 도시락세트’는 정사각 용기(300㎖) 3개가 2중 구조의 은박시트 가방에 들어 있어 약보온·약보냉 효과가 있다. 넉넉한 용량의 ‘런치메이트 4단 콤보 도시락세트’는 단열재를 포함한 3중 구조의 가방으로 음식을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해준다. 직사각 용기 325㎖ 2개, 780㎖ 2개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 주스로 가볍고 간편한 점심
도시락은 기본, 음료까지 홈메이드로 취향에 맞춰 건강하게 관리해보자. 초고속 블렌더를 활용하면 단단한 얼음부터 견과류와 과일 등 어떤 재료든 부드럽고 곱게 분쇄해 준다.
필립스 ‘초고속 블렌더 7000 시리즈’는 '프로블렌드 울트라 기술'을 적용해 1500W 모터로 더 부드러운 블렌딩을 제공할 수 있다. 용기 안쪽 4개 뼈대구조로 다양한 재료를 더 잘 섞을 수 있도록 했다. 원터치 다이얼로 속도도 12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더욱 강력해진 ‘프로블렌드 울트라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재료들을 완벽하게 블렌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퀵 클리닝' 버튼으로 세척도 한번에 해준다. 미세한 잔여물을 2분만에 닦아낼 수 있다.
요리가 귀찮다면 델리 상품으로 간단한 도시락 만들기
퇴근 후, 출근 전 음식을 만들기 힘들다면 완제품을 간단히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델리 상품(즉석조리제품)을 추천한다.
홈플러스는 델리 상품을 애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델리클럽’을 출시했다.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가입부터 혜택 활용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별도의 가입비와 연회비 등은 없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델리 상품에 대한 할인, 쿠폰팩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