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아바타 IP 200개 이상 보유, 마블처럼 고유 세계관 구축 예정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갤럭시코퍼레이션이 19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규제 혁신에 앞장선 유공자 등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규제 혁신과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54명과 사회 공헌 및 지역 발전 등에 앞장선 중소기업인 21명 등 총 75명이 수상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한국남동발전과 강원랜드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장관 이영)을 수상했다.

메타버스 퍼스트무버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국내외 아티스트 아바타(AVA) IP 2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하고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 포탈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 TV조선에서 메타버스 AI 음악쇼 ‘아바드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듀스의 故 김성재, 배우 故 김자옥, 가수 故 서지원, NRG의 故 김환성 등 하늘의 별이 된 스타들을 아바타로 만나는 ‘트리뷰트’ 무대가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또한 영화 ‘아바타2’ 개봉과 맞물리면서 2022년 하반기 메타버스와 아바타 열풍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외에도 KAIST 및 연세대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 개설 및 운영, 항공우주원과 협력한 ‘누리호 및 다누리 발사’ 메타버스 생중계, 메타버스 언론미디어 ‘메타리즘’ 설립 등 콘텐츠, 교육, 미디어, 우주산업 등 다방면으로 메타버스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앞으로도 디즈니 마블처럼 고유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축하여 메타버스 아바타 기반의 방송, 음원, 커머스, 콘서트 등 메타버스의 A-Z 포탈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최고행복책임자는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내년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등 전 세계 메타버스 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metarism@galaxyuniverse.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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