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로 메타버스 본격 시동
언리얼 엔진5 사용한 플랫폼으로 추후 블록체인 시스템도 지원 예정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월드가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이번 티저 영상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 리나가 첫 번째 월드 공간인 ‘뉴 타임스퀘어’를 둘러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차세대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해 캐주얼한 캐릭터와 실사풍 배경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실제처럼 제작된 여러 도시를 탐험하고, 전 세계 이용자들과 만나 소통하며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게임 개발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도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내년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뒤 글로벌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추후 메타버스월드는 핑거랩스의 대체불가능코튼(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과 세계적인 NFT 컬렉션인 ‘BAYC(Bored Ape Yacht Club)’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패션 메타버스 기업 알타바 그룹이 만든 NFT 프로젝트 ‘GAGC(Bored Ape Golf Club) NFT’와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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