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정산을 위해 가장 열심히 준비한 것은?" 설문조사 해보니
카드고릴라가 '올해 연말정산을 위해 가장 열심히 준비한 것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2주간 실시했으며, 총 1163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과반수(56.9%)가 올해 연말정산을 위해 '신용/체크카드 소득공제'를 가장 열심히 준비했다고 답했다. 해당 항목을 꼽은 응답자들은 체크카드를 먼저 사용하거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비율을 맞춰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어 '현금/교통비/문화비/전통시장 소득공제'가 2위로 19.1%였으며, 3위는 '연금계좌 세액공제'가 10.8%로 IRP 등의 연금계좌를 공제 한도만큼 가입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한편, 2022년 귀속 연말정산은 전년과 다르게 전통시장/대중교통/문화비 공제 한도가 개별 부여에서 합산으로 변경된다. 아울러 문화비 소득공제분에 영화관람료 추가, 전통시장/대중교통 소득공제가 22년 하반기 사용분에 한해 한시적으로 인상된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지난 10월 오픈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9월까지의 신용카드 사용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는 부분을 체크하며 연말 소비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