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빌리', 최첨단 기술 활용한 ‘XR 콘서트’ 개최
11월 11일 전 세계 공개, 최첨단 기술력 집약한 XR 콘서트 기획
걸그룹 빌리(Billlie)가 데뷔 1주년을 맞아 XR 콘서트로 팬들과 마주한다.
미스틱스토리는 ”1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무대인만큼 팬들과 더 가까이 다가가 특별한 공간에서 만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해 시간과 공간, 차원의 경계를 허무는 XR 콘서트 방식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빌리의 첫 XR 콘서트인 ‘the interlude of 11(디 인털루드 오브 11)’은 위버스샵을 통해 28일 예매를 진행하고 11월 11일 오후 7시에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매 컴백마다 유니크한 음악, 단편영화와 같은 콘셉트 필름, 스토리텔링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빌리가 독보적인 콘서트로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 공연은 꿈과 무의식의 세계 그리고 현실을 넘나드는 빌리의 세계관 구현과 스토리텔링을 담기 위해 6개월에 걸쳐 XR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했다.
빌리의 첫 XR 콘서트 ‘the interlude of 11’은 대중문화 전반에서 가장 진보한 XR 기술로 만들어진 공연인 만큼 빌리의 음악을 새롭게 즐기는 방법이 될 예정이다. 무한대로 확장하는 무대와 초대형 커브형 LED에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된 리얼타임 그래픽이 역대급 스케일과 드라마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올림픽공원 KOCCA 뮤직스튜디오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버추얼 스튜디오 브이에이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의 기획 및 제작과 총 연출을 맡은 앰버린은 “XR 콘서트는 데뷔 이후 한결같이 독특하고 새로운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줘 온 빌리와 빌리를 사랑하는 빌리브(Belllie’ve)가 만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시공간이 될 것”이라며 “1주년의 의미를 더해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감동적인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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