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 비대면 車 금융 계약 플랫폼 '브이클릭' 업데이트 실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자사 공식 모바일 앱 '브이클릭(V-click)'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브이클릭은 차량 구매 계약은 물론 사후 관리까지 앱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수입차 최초의 비대면 자동차 금융 계약 플랫폼이다. 특히 계약 현황부터 월 납입료, 납입내역, 상환 스케줄 등 차량 구매 계약 후 각종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 및 관리할 수 있어 폭스바겐·아우디 고객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간편 인증 로그인'과 '서류 이메일 발송 기능'이 추가된 브이클릭은 편의성이 더욱 향상됐다. 먼저 이메일 로그인 후 카카오나 패스(PASS)를 통해 간편 인증 로그인을 등록하면, 두 번째 로그인부터는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 없이 간편 인증서로만 로그인이 가능하다. 서류 이메일 발송 기능은 거래 내역, 금융 거래 확인서, 계약 사실 확인서, 비 연체 확인서 등 각종 서류를 고객들이 입력한 이메일로 직접 발급할 수 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과 편의성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브이클릭은 차량 구매 계약 단계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앱이 아닌, 지속적으로 차량 및 금융 자산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자동차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