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꽃게 등 할인!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맞이특별전’ 개최
새우, 꽃게 등 제철 수산물과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물가 관리 품목인 대중성 어종을 대형마트,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에서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10월 3일부터 19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맞이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10월 3일부터 19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맞이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지에스(GS) 리테일,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포함한 12개 오프라인 업체와 에스에스지닷컴(SSG.com), 쿠팡, 지마켓(Gmarket), 11번가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 등이 참여한다. 1인당 1만 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해 소비자들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비플제로제로페이 앱(APP)’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해 전국 729개 시장, 13,339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온누리 전통시장, 온누리 굿데이, 놀장앱(놀러와요 시장)과 같은 온라인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1인당 최대 4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은 10월 3일(월), 10일(월), 17일(월) 3회에 나눠 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산물 물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더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10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12월까지 매달 행사를 개최하여 소비자 체감 물가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