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메종의 첫 시계 탄생 20주년을 기념한 특별 에디션으로 ‘땅부르 20’를 선보인다. 200개의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이번 에디션은 스위스에 위치한 라 파브리크 뒤 떵 루이 비통 시계 공방에서 제작된다.

‘땅부르 20’ / 사진=루이비통 제공

땅부르 20는 독특한 케이스 디자인과 깊은 두께감, 넓은 다이얼을 통해 견고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전한다. 직경 41.5mm의 케이스에는 숫자와 인덱스 대신 루이 비통 12개의 알파벳이 자리했으며, 시간 계측을 위한 크로노그래프에는 긴 노란색 핸드와 브라운 브러싱 처리된 다이얼이 반영됐다.

땅부르 20는 100m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최초의 오토 크로노그래프인 제니스 엘 프리메로를 기반으로 하는 LV277 고주파 무브먼트로 시간을 측정한다. 해당 무브먼트는 22캐럿 골드 회전자와 50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통해 10분의 1초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인된 케이스는 물론 모노그램의 미니어처 트렁크와 함께 제공된다.

마스터 컨트롤 데이트, 마스터 컨트롤 캘린더 / 사진=예거 르쿨트르 제공

예거 르쿨트르는 마스터 컨트롤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딥블루 컬러의 마스터 컨트롤 데이트와 마스터 컨트롤 캘린더를 공개했다. 지난 1992년 출시된 마스터 컨트롤 컬렉션은 워치의 높은 정밀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자체적인 테스트 공정인 1천시간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메종의 워치메이킹 우수성이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마스터 컨트롤 데이트와 마스터 컨트롤 캘린더는 선레이 브러싱 처리된 딥 블루컬러의 다이얼이 특징이다. 여기에 마스터 컨트롤의 시그니처 디자인 코드인 아라비아 숫자 및 각면 처리한 다트 마커의 조합 등을 그대로 유지해 클래식한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하이라이프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 제공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독창적인 디자인, 높은 수준의 기술력의 ‘하이라이프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을 선보인다. 하이라이프 컬렉션의 성공적인 런칭 이후, 컬렉션 라인업은 기술력을 한층 더 보여줄 수 있는 컬렉션을 공개하고 있다.

총 3가지 모델로 선보이는 ‘하이라이프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컬렉션 중 하나인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41mm 케이스로 완성됐다. 다이얼 중앙에는 지구 모양이 각인되어 있다. 케이스 뒷면은 투명하게 제작되어 FC-391 오토매틱 무브먼트와 크로노그래프 모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하우스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를 코트 드 제네바(Côte de Genève; 호수 안으로 밀려드는 잔물결을 모티프로 한 장식)의 핑크 골드 도금 소재의 회전 로터를 디자인했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메커니즘의 조화를 보여주는 이 컬렉션은 전 세계 1천888피스 한정으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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