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얼리즘 메타휴먼 ZUA(주아) 데뷔 ‘솜털까지 생생해’

동공, 표정, 솜털, 머리카락까지 언리언 엔진으로 극사실적 구현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 하이퍼리얼리즘 메타휴먼 'ZUA(주아)'를 론칭했다. 

주아는 차이커뮤니케이션 META X팀이 1년 이상 준비해서 개발한 하이퍼리얼리즘 메타휴먼이다. 언리얼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동공, 표정, 피부 솜털, 머리카락 한 올까지 극사실적으로 구현해 실제 사람과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졌다. 실제와 같은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사람의 피부를 360도 3D로 스캔하고, '후디니' 프로그램을 이용해 솜털 굵기와 양을 디자인해 리얼하게 나타냈다.

'Z UNIVERS A'의 약자로 만들어진 주아의 이름은 '세상의 Z부터 A까지 모든 것을 담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름에 걸맞게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확장된 유니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세상을 주아하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벤처회사를 창립해 국내 최초 CEO 메타휴먼이자 NFT 아티스트로 활동한다. 현재 주아는 브루잉 라운지 겸 NFT 갤러리 카페인 '브루주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9월, '세상을 주아하게' 첫 번째 캠페인으로 NFT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아직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NFT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하고 글로벌 NFT 마켓을 통해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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