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 1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맥도날드가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 선보였던 ‘창녕 갈릭 버거’를 1년 만에 재출시한다.
‘창녕 갈릭 버거’는 지난해 8월 출시해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한 달의 판매 기간 동안 약 158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판매 종료 이후에도 창녕 갈릭 버거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이 이어지며, 맥도날드는 오는 8월 4일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맥도날드는 창녕 갈릭 버거의 출시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85톤의 창녕 마늘을 수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농가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창녕 지역의 마늘을 활용한 버거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땅에서 키운 맛있고 신선한 식재료로 특별한 메뉴들로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 대한 고객들의 큰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