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유력한 대안 AI! 'AWC 2022 in Gwangju' 오는 8월 개최

기후변화·고령화·식량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급부상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시설농업 중심으로 디지털기술 확산이 이루어졌으나, 농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진정한 미래농업 실현의 필요성이 급속도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글로벌 AI 컨퍼런스 'AWC 2022 in Gwangju'가 오는 8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8회째를 맞이하는 'AWC 2022 in Gwangju(이하 AWC 2022)'는 농촌진흥청,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김대중컨벤션센터, 디지틀조선일보와 THE AI 공동 주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AWC(AI World Congress)는 국·내외 AI 분야 전문가·관계자의 전문 강연과 토론을 통해 4차 산업기술의 핵심인 AI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고, 각국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글로벌 AI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for Agriculture: The New Era in Agriculture'를 대주제로, 디지털농업·스마트팜 R&D·AI 기업·친환경 농업·청년창업농 양성 등을 주제로 스피치와 패널 토론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아난스 칼야나라만 워싱턴주립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아울러 손종수 CJ 상무, 카티아 핀토 SFCOLAB 사무총장, 김형석 KIST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 센터장, 김학진 서울대학교 교수, 이경환 전남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세션 연사, 좌장으로 참여를 확정해 다양한 시각에서 미래 농업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목을 받고 있는 '친환경 농업'에 대해 깊게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한국의 2050 농축수산분야 탄소중립 목표와 과제'를 주제로. 정부의 탄소 감축 목표 주요 정책과 목표 달성을 위한 쟁점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한편, AWC 2022는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