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까지 '이프랜드'에서 개최, 총괄 디렉터가 전하는 도슨트 설명도 운영

(사진제공: SKT)

SK텔레콤은 아티스트 그룹 팀보타(TEAMBOTTA)의 특별전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개최한다.

팀보타는 꽃과 나무를 활용해 자연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을 선보이는 보타니컬 아티스트 단체이다. 특별전은 현재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오프라인 전시 중 대표 작품, 글귀, 영상 등 총 52개의 작품을 메타버스에서 선보이며 8월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프랜드에서는 특별전 기간 동안 팀보타 전시기획 총괄이 직접 전시를 소개하고 비하인드를 들려주는 모임을 진행한다. 도슨트 설명 모임은 6일 수요일 오후 8시에 처음 열리고 이후 격주로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양준보 팀보타 전시기획 총괄 디렉터는 “전시회를 어렵게 접근하기 보다, 있는 그대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이프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전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사진제공: SKT)

한편 SK텔레콤은 2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어반아트(Urban Art) 페어 '어반브레이크 2022'를 10일 앞선 11일부터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 '어반브레이크 2022'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서브컬처와 어반아트를 주제로 구성한 아시아 최대 어반 아트 페어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장은 “MZ 세대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전시회 등 7월에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하며 전시회를 관람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전시회 등을 이프랜드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metarism@metaplanet-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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