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수입차 중 '부산모터쇼' 유일 참가… "'i7·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최초 공개"
BMW 그룹 코리아가 내달 15일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BMW i7과 2세대 모델로 거듭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BMW iX M60 및 i4 M50, MINI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MINI 일렉트릭, BMW 모토라드의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등을 포함해 총 21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하는 BMW 그룹 코리아는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의 전기화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법과 리더십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BMW는 '미래를 이끄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테마로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i7, 뛰어난 활용성과 브랜드 고유의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겸비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등 2개 모델을 국내 처음 선보인다. iX M60, i4 M50 등 BMW M의 노하우가 반영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뉴 M240i xDrive 쿠페,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뉴 X3 M 컴페티션 등 고성능 내연기관 M 모델들을 통해 BMW가 추구하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소개한다.
MINI는 'MINI, 헤리티지로부터 미래로'를 주제로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인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MINI JCW의 전기화 버전인 'MINI ELECTRIC PACESETTER'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 MINI JCW 클럽맨, MINI JCW 컨트리맨, MINI JCW 컨버터블 그리고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 등도 전시해 MINI의 레이싱 DNA와 브랜드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라이더처럼 미래를 즐겨라'를 주제로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 등 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