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시그니파이, 기후행동보고서 발간…생산·유통·소비 등 기후행동 소개
글로벌 조명기업 시그니파이(구 필립스라이팅)가 생산·유통·소비 등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기후행동을 소개하는 기후행동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020년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배가시키기 위한 5개년 계획 ‘더 밝은 삶, 더 나은 세계 2025’를 발표한 이후 시그니파이는 같은 해에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했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인 기술과 운송 수단, 최적화된 물류 계획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책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시그니파이는 보고서를 통해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탄소 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량 감소 균형을 이뤄냈으며, 2021년에는 기후 행동 관련 부문 수익을 약 64% 창출했다고 밝혔다.
시그니파이 CEO 에릭 론돌랏(Eric Rondolat)은 “전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온난화되면서 인간이 지구에 입힌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지하기 위한 행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널리 퍼지고 있다"면서 "우리는 우리의 사업뿐만 아니라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임직원, 주주, 고객 등의 모든 이해관계자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