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상홀딩스 혜성프로비젼 제공

대상홀딩스 혜성프로비젼이 이마트와 협업해 FSC 인증 포장재를 사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22일까지 해당 용기에 담긴 호주청정우 8종의 특수부위를 만나볼 수 있다.

금번 행사에 포함되는 호주청정우 제품에는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PP) 용기를 대체하여 FSC 인증을 획득한 종이 용기가 사용되었다. 비영리 단체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만든 FSC 인증은 환경적, 사회적으로 공신력 있는 국제인증제도이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매월 약 10톤, 연간 총 12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 또한 매립, 소각되는 생활폐기물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사용률을 조금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혁상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소비자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폐기물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