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 “디즈니와 해외사업 교두보 마련…해외 진출 박차할 것”
더네이쳐홀딩스가 디즈니와 내셔널지오그래픽 글로벌 사업 강화를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8일, 9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린 내셔널지오그래픽 비즈니스 회의에 참여해 디즈니와 함께 내셔널지오그래픽 소비재의 해외 시장 확장에 나서기로 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방한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잠재 파트너들과도 만나 해외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업을 전개 중인 중국, 홍콩, 대만 외에 이들 국가에도 2023년부터 현지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는 “이번 행사는 디즈니와 함께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의 연결과 확장에 대해 확고한 뜻을 모으고 해외사업 진행의 교두보를 마련한 뜻깊은 기회의 자리였다“며 “2023년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사업의 아시아 지역 확대 원년으로 삼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