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기차에서 고성능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 입지 강화"
아우디는 고객이 아우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및 역량 강화, 신차 출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 수입차 시장의 성숙과 함께 더욱 다양한 차종에 대한 고객의 수요에 발맞춰 세단에서부터 SUV, 전기차, 고성능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선택의 폭 확대와 다채로운 아우디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해 R8 V10 퍼포먼스를 비롯한 RS와 S 등 고성능 모델 라인업 확장을 시작으로 SQ5, Q5 스포트백 등 자사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인 Q5의 제품 다양화, 그리고 e-트론 스포트백 등 전기차 라인업의 확장에 주력해왔다. 특히 12월에는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선봉인 e-트론 GT와 RS e-트론 GT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아우디의 입지를 다졌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총 2만5615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중 3위를 기록했다. 특히 1553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수입차 중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판매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록 기준)
올해 4월에는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인 e-트론 S와 e-트론 S스포트백을 출시했다. 아우디는 올해 첫 콤팩트 세그먼트 전기 모델인 Q4 e-트론 외에도, A3, Q2 등 콤팩트 모델 신차를 출시해 보다 촘촘한 제품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순수 전기차 e-트론 라인업의 확장으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내 입지 공고화
아우디는 2020년 순수 전기차인 e-트론 55 콰트로의 국내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며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트론은 미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사양 등 아우디의 DNA와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한 전기차다. 아우디는 e-트론 55 콰트로를 필두로, e-트론 스포트백, e-트론 GT 콰트로, RS e-트론 GT, e-트론 S 등 SUV에서 고성능 모델까지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며 국내 고객에게 선택의 폭 확대와 더욱 다채로운 아우디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고성능 모델인 RS e-트론 GT는 지난 2월 자동차 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퍼포먼스'와 '올해의 디자인' 2관왕에 오르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우디는 올해 대형 세그먼트에 집중된 전기차 라인업을 중소형까지 확대해 국내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아우디의 첫 순수 전기 모델인 e-트론 55 콰트로는 일상적인 주행에 충분한 주행거리,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출력, 최대 150kW의 출력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급속 충전, 전자식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 및 버츄얼 사이드 미러 등으로 출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e-트론 50 콰트로와 e-트론 스포트백은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5.1kg.m, 최고속도 시속 190k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71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각각 210km와 220km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아우디의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해 네 바퀴로부터 에너지가 회수됨에 따라 효율을 극대화했다.
외관은 전기차 시대를 향한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효율성을 높였고, 배터리를 차체 하단에 넓게 배치한 덕분에 보다 넓은 레그룸과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에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모터가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돼 합산 최고출력 360마력(부스트 모드: 408마력)과 최대토크 57.2kg.m(부스트 모드: 67.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도 탑재돼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04km 주행이 가능하다.(도심: 300km, 고속도로: 309km) 특히 중앙에 낮게 자리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준다.
아우디는 지난해 12월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를 출시했다. e-트론 GT 콰트로는 매혹적인 디자인,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편안함, 일상적인 실용성, 자신감을 주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차로, '기술을 통한 진보'를 실현한 모델이다. 고성능 모델인 RS e-트론 GT는 최초의 순수 전기 RS 모델이자 고성능 특유의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두 모델은 최적화된 공기 역학 디자인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에서 중요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특히 인테리어에 가죽 대신 재활용 소재를 높은 비율로 사용해 스포티함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했다.
다양한 순수 전기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아우디는 올해에도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의 출시를 비롯해 Q4 e-트론 등을 출시하며 전기차 라인업 확장 및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올해 4월 출시한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은 아우디의 순수 전기 SUV인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이자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로,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두 모델에는 양산형 전기차 최초로 후방 2개, 전방 1개 등 총 3개의 강력한 전기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435마력(부스트 모드: 503마력)과 최대토크 82.4kg.m(부스트 모드: 99.2kg.m)의 강력한 힘과 더욱 안정적이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5.1초(부스트 모드: 4.5초), 최고속도는 시속 210km다. 두 모델 모두 95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낮은 위치에 장착돼 액슬 부하를 균형있게 분배하고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낮춰 핸들링 측면에서 큰 이점을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e-트론 S는 최대 268km, e-트론 S 스포트백은 26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Q4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콤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WLTP 기준 최대 520km의 긴 주행 거리로 높은 일상적 실용성을 자랑하며,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또한, 콘셉트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돼 넉넉한 실내 공간과 사용자를 배려한 선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우디는 e-트론 고객의 차량 이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래 이동성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아우디의 뛰어난 연결성을 자랑하는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전반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 및 예약, 충전 완료 여부 확인, e-트론 충전 크레딧 카드에 신용카드 연동 및 잔여 금액 확인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충전 편의성을 위해 약 30분이면 0~80%까지 충전 가능한 아우디 전용 320kW 초급속 충전기 및 150kW 급속 충전기가 공식 아우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총 36개 설치돼 있으며, 이는 마이아우디월드 앱을 통해 예약 후 사용 가능하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는 충전 대행 서비스인 '차징 온 디맨드(Charging on demand)' 서비스도 제공된다.
모터스포츠 DNA를 품은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출시로 고객 선택의 폭 확대
아우디는 2020년부터 국내 시장에 더 뉴 S6 TDI와 더 뉴 S7 TDI, 더 뉴 SQ5 TDI 등 다양한 고성능 모델을 선보이며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다양한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수입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증가하는 고급·고성능 모델 수요에 발맞춰 세단에서부터 SUV, 전기차까지 고성능 모델 라인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더 뉴 R8 V10 퍼포먼스를 필두로 S4, S5 라인업을 연이어 출시했다. 지난해 6월은 초고성능 모델인 RS Q8을 출시하며 아우디 고성능 브랜드 '아우디 스포트'의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알렸다. 지난해 7월에는 RS 6 아반트, RS 7, 국내에 첫선을 보인 RS 5 스포트백 등 다양한 '아우디 스포트'의 초고성능 모델을 잇따라 출시했고, 지난해 7월과 10월에는 Q5의 고성능 모델인 SQ5와 SQ5 스포트백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에는 고성능 전기차 모델인 RS e-트론 GT를 국내에 선보였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 등을 출시하며 내연기관에서 전기차까지 고성능 모델 마니아들이 기다려온 다양한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아우디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