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욕관광청

뉴욕관광청이 총 110여개의 뉴욕 시 전역의 호텔을 표준 가격 대비 22%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뉴욕 호텔 위크 2022’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욕 시간 기준 2월 13일까지의 투숙 예약이 가능하며 더 비크맨, 어 톰슨 호텔 및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 더 피어, A 타지호텔 등 뉴욕의 대표적리 럭셔리 호텔이 참여한다. 

뉴욕 관광청 프레드 딕슨 (Fred Dixon) 청장은 “팬데믹 사태에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준 뉴욕의 관광업 파트너분 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방침을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뉴욕 관광청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상대적으로 외국 관광객 방문이 적은 겨울 시즌에 뉴욕 대표 호텔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호텔 위크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욕 시는 거주민과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만 실내 시설 이용을 허용하는 키투뉴욕(Key to NYC)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다. 실내 식당과 피트니스 센터, 회의 시설 및 문화 시설 이용을 위해 만 12세 이상은 모두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소지해야 하며, 5-11세 유아 또한 백신 1차 접종 증명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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