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시대를 이끌다] 록시땅, 자연 그대로의 원료 수급과 환경 보호에 앞장
최근 ESG 경영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록시땅의 환경 보호에 대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
록시땅은 자연 그대로의 원료 수급부터 환경 보호 등을 기업의 철학으로 바탕으로, 프로방스의 내추럴 뷰티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00% 오가닉 인증받은 보호구역에서 프랑스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
록시땅은 1976년 올리비에 보송(Olivier Baussan)이 탄생시킨 프랑스 기반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다. 23살의 올리비에 보송은 알람빅과 작은 트럭, 식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만으로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을 증류해 지역에서 판매했고, 이러한 프로방스의 내추럴 뷰티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사업을 시작했다.
탄생 초기부터 자연 그대로의 원료 수급과 환경 보호를 가치로 삼은 록시땅은 이러한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직접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47명이 넘는 생산자들과 10,000명이 넘는 작업자와 공존해 원료를 재배하는 방식을 택했다. 록시땅의 버베나 제품 또한, 프로방스 쥬크(Jouques) 지역에서 100% 오가닉 인증을 받은 보호구역에서 프랑스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했다. 원료부터 깨끗하고 특별하다.
‘생물다양성(Biodiversity)’을 근간으로 하는 생산
록시땅은 지난 19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의 철학이 담긴 ‘록시땅의 약속(LOccitane's commitment)’을 발표했다. 록시땅의 약속은 ‘생물다양성’, ‘생산자 지원’,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총 6가지의 록시땅의 중요한 철학이 담겼다.
이 중에서 록시땅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약속’으로 2025년까지 1,000종의 식물을 보호하는 목표를 발표했다. 최근 한국에서는 ‘퓌르 프로젝트(PUR Projet)’ 후원을 통해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서울 마포구 노을 공원에 약 2,020그루의 나무를 심기도 했다.
2021년 칵투스&민트로 새롭게 태어난 버베나
2021년 여름 새롭게 탄생한 이번 에디션은 상쾌한 애프터 썬 케어를 위해 ‘칵투스 버베나’와 가득한 쿨링감을 주는 ‘민트 버베나’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칵투스 라인’은 버베나에 선인장 칵투스 성분을 더해 빠른 피부 진정 효과와 보습을 주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수딩감이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킴과 동시에, 선인장과 부드러운 머스크의 조화가 마음을 진정 시켜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활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민트 버베나 라인’은 스피어민트 오일의 쿨링 한 향과 레몬 제스트가 어우러진 상쾌한 그린향의 제품으로 멘톨 알갱이가 끈적임 없는 산뜻함을 선사하는 ‘샤워 젤’과 시원한 민트 버베나에 오렌지 에센스의 신선함이 담겨 수분을 빠르게 충전해 주는 ‘바디 아이스 젤’, 그리고 여름철 외출 필수 아이템 ‘핸드크림’까지 습하고 끈적한 여름에 상큼한 휴식을 안겨준다.
자연 그대로의 원료 수급부터 환경 보호를 가치로 삼은 록시땅의 친환경적 기업 가치를 추구하며 정직한 방식의 지속 가능 환경보호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