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자 발을 드러내는 샌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가는 끈으로 발목이나 발등을 감싸는 스트래피 샌들은 발을 시원하게 드러내 무더운 여름 신발로 사랑을 받는 아이템 중 하나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슈즈 브랜드 소다(SODA)가 자사의 프리미엄 라인인 ‘헥사’의 여름 신제품 ‘큐빅 스트래피 샌들’을 선보였다.

사진 제공=소다

사선으로 부드럽게 발등을 감싸는 얇은 스트랩이 특징인 이번 신제품은 무광의 블랙 컬러에 가느다란 스트랩 전체를 투명하게 반짝이는 큐빅으로 장식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형태의 샌들 굽은 유니크한 실루엣과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얇은 스트랩이 자연스럽게 발을 감싸며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해 여름철 발 노출이 신경 쓰이는 사람들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발볼이 넓거나 발목이 굵은 편이라면 발등을 고스란히 드러내거나 답답하게 덮기보다는, 얇은 스트랩이 발등을 가로질러 시선을 분산시키는 디자인을 선택해 발이 작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사진 제공=소다

시원한 소재의 재킷과 버뮤다 팬츠(여유 있는 핏이 특징인 무릎 기장의 반바지) 셋업, 혹은 슬랙스에 ‘큐빅 스트래피 샌들’을 매치하면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비즈니스룩으로 제격이다. 미니멀한 라인부터 하늘하늘한 실루엣까지 다양한 원피스와도 잘 어울리며, 청바지에 매치하면 트렌디한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소다 ‘큐빅 스트래피 샌들’은 전국 주요 소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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