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유노윤호 선배님, '꼬리' 커버해줬으면…인생에서 롤모델이다"
선미가 유노윤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3일 선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새 싱글 '꼬리(TAIL)'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지난 6월 발매된 '보라빛밤'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한 선미의 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꼬리'와 수록곡 '꽃같네(What The Flower)' 등 두 곡이 수록된다. 선미는 수록곡 전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 자신만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타이틀로 선정된 '꼬리'는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사운드 포인트가 특징으로,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징을 통해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특히 선미의 신곡은 매번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에 나서는 만큼, 이번 신곡 역시 커버를 해줬으면 하는 아티스트가 있는지 묻자 "개인적으로 인생의 롤모델 같은 분이 계신다. 유노윤호 선배님"이라며 "만약 '꼬리'를 커버해주시면, 정말 영광일 것 같다. 진짜 열정이 넘치시는데, 겸손하고 순수하시다. 그 모습을 정말 본받고 싶고, 존경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선미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꼬리'를 발매하며, 이날 저녁 7시 네이버 V LIVE,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