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zip] '이경규 딸' 이예림, 김영찬과 하반기 결혼?…축구선수와 사랑에 빠진 ★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 소식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로도 활동한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이에 이예림을 비롯해 축구선수와 사랑에 빠진 스타들을 모아봤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들 물어보살'에는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가 뽑은 점괘에는 신랑과 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이경규는 "진짜 용하다"라며 놀라는 기색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이경규의 딸 예림이의 결혼을 추측했고, 해당 방송이 화제가 되자 이경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림이가 올해 하반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한 것.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는 이예림은 지난 2017년 축구선수 김영찬(경남FC)와 열애 사실을 인정, 4년 동안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인 만큼,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축구선수와 사랑에 빠진 대표적인 스타는 누가 있을까. 가장 먼저 기성용과 결혼한 배우 한혜진이 있다. 한혜진은 2013년 기성용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같은해 7월 1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2년 만인 2015년 9월 첫 딸을 출산한 한혜진은 방송 활동에 복귀, 배우로서 꾸준히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배우 김성은 역시 축구선수와 사랑에 빠진 대표적 스타.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2010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7년 만인 2017년 첫 딸을 출산했고, 지난해 1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이처럼 슬하에 2남 1녀를 둔 김성은은 연예계 대표 다둥이맘으로 최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 출연했을 당시 육아와 관련한 여러 필수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인 가수 양은지는 김성은과 같은 해 12월 동갑내기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했다. 양은지 역시 연예계 대표 다둥이맘으로 슬하에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는 가운데, 남편인 이호가 태국의 축구팀에서 활동 중인 만큼, 과거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해 태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축구선수와 인연을 맺은 아나운서도 있다. 먼저 지난 2007년 12월 김보민 아나운서는 축구선수 김남일과 화촉을 밝혔다. 특히 김보민은 여전히 달달한 김남일과의 결혼 생활을 과시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보민 김남일 부부는 허니문베이비로 생긴 아들 한 명을 슬하에 두고 있다.
또한,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는 2014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현직 SBS 아나운서이자, SBS 메인 축구 캐스터로 활약 중인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하게 된 것. 김민지 박지성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김민지는 아나운서를 그만둔 뒤, 유튜브 등을 통해 결혼생활 등 근황을 공개하며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