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우연 / 사진 :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안우연이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이구역 미친X'로 복귀 소식까지 전했다.

15일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달 말 만기 전역한 안우연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안우연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기량을 자랑하는 배우다.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우연은 제대 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 X’로 연기에 복귀한다. 이 구역의 미친 X’(연출 이태곤, 극본 김민경)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노휘오(정우)와 분노유발 100%의 이민경(오연서),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두 남녀가 펼쳐내는 과호흡 유발 로맨스.

사진 : 안우연 인스타그램

극중 안우연은 휘오와 민경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게임 프로그래머 상엽 역을 맡았다. 겉보기에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상엽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5년 웹드라마 ‘연금술사’로 데뷔한 안우연은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김태민 역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서클: 이어진 두 세계’ ‘청순시대2’ ‘식샤를 합시다3’ ‘더 뱅커’ 등에서 안정적이면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김갑수, 차화연, 이장우, 윤소이, 안세하, 김법래, 고세원, 박광현, 박은석, 강기둥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탄탄한 배우 라인업의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사진 : 안우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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