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3년만에 SNS 새 게시물…전혜빈·리지 "오랜만"
배우 박수진이 3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9일 박수진이 자신의 SNS에 '하트' 모양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장식물이 담겨있다. 원목 테이블 위에 원목 장식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더하며 눈길을 끄는 것.
이는 박수진이 약 3년 만에 직접 올린 게시물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2017년 박수진은 둘째 아이를 예정보다 한 달 일찍 출산한 후,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받은 특혜 의혹이 논란으로 이어졌다.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해명했지만,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다.
오랜만에 SNS로 소식을 알린 박수진의 게시물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는 "언니당"이라며, 배우 전혜빈은 "오랜만이다"라며 각각 반가움을 전했다.
한편, 박수진은 2015년 5월 배우 배용준과 열애소식을 전한 이후, 그해 7월 27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6년 10월 첫 아들을 낳은 후, 2018년 4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