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김도완·배인혁,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합류…완벽 싱크로율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이 '간 떨어지는 동거'에 합류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최보림, 연출 남성우) 측은 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혜리)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977살 세대극복 로맨틱코미디.
극 중 강한나는 화려한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청순한 뇌, 전직 구미호 '양혜선' 역으로 변신한다. 양혜선은 겉으로는 그 누구보다도 완벽한 여자 사람이지만, 실상은 허당기와 백치미를 지닌 전직 구미호로 신우여의 여자 구미호 친구다.
김도완은 사랑에 빠지면 간과 쓸개 다 빼주는 순정호구남 '도재진 역'을 맡았다. 도재진은 이담과 절친 사이로 얼굴, 피지컬, 성격 모두 훈훈하지만 을의 연애만 반복하는 순정호구남으로, 전직 구미호 '양혜선'(강한나)과 사랑에 빠진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배인혁은 극중 이혜리의 철벽매력에 빠져 개과천선하는 서과대 의자왕, 비주얼 원탑 선배 '계선우' 역으로 활약한다. 계선우는 머리, 돈, 얼굴 뭐 하나 부족한 것 없는 의자왕이지만 난생 처음 겪는 이담의 극강 철벽에 태어나서 처음 애달픈 짝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로 이들이 선보일 캠퍼스 케미에 기대를 치솟게 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제작진 측은 "장기용과 이혜리에 이어 개성과 비주얼, 연기력까지 갖춘 대세남녀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이 합류해 보다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됐다"면서 "개성 넘치는 양혜선, 도재진, 계선우를 연기할 세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내년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며, JTBC 스튜디오와 스튜디오드래곤의 작가와 제작진이 손을 잡고 진행하는 합작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아가 글로벌 스트리밍플랫폼 iQIYI(아이치이) 첫 한국 오리지널 작품으로 해외에서는 www.iQ.com 또는 iQIYI International 모바일 앱을 통해 단독 스트리밍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