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오른쪽)에게 팬심을 고백한 방송인 한승연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그룹 카라 출신 방송인 한승연이 가수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오늘(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에서 가수 김수찬의 활약이 예고됐다. 김수찬은 '도와줘요 펫뷸런스'를 통해 아픈 반려동물들의 치료를 도와주며 '펫 비타민'의 마스코트로 자리 잡게 된 것.

김수찬은 '펫 비타민'을 향한 '미스터트롯'의 관심을 전할 예정이다. 김수찬은 "반려견 구찌, 구봉, 구리를 키우는 정동원이 ‘펫 비타민’에 출연하고 싶어 한다"고 밝혀, MC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KBS 2TV '펫 비타민' 제공

MC로 활약 중인 붐은 MC 한승연의 반응을 놓치지 않았다. 붐은 한승연에게 "트롯맨들 중 한승연의 원픽은 누구냐"고 물었고, 한승연은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도와줘요 펫뷸런스’ 코너에서는 두 번의 화재 사고를 경험한 상처와 커다란 혹 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의뢰견을 만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넬 예정이다. 또한 서지석과 세 마리의 반려견 샤벳, 아이스, 크림의 일상을 관찰해 건강 시그널을 체크한다.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 건강을 꿈꾸는 KBS 2TV ‘펫 비타민’은 오늘(1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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