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후보작 22편 무료로 볼까? 선착순 1만 명에 VOD 쿠폰 증정

오는 12월 개최되는 제41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무료로 볼 기회가 제공된다.

청룡영화상 사무국은 제41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감상할 수 있는 '후보작 상영제'를 11월 17일(화)부터 27일(금)까지 모바일 OTT 서비스 U+모바일tv와 IPTV 서비스 U+tv에서 독점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후보작 상영제’는 본 시상식에 앞서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관객들과 함께 즐기도록 마련된 행사로 매해 극장에서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상영제로 진행한다.

제41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은 ‘강철비2: 정상회담’, ‘결백’, ‘남매의 여름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디바’, ‘반도’, ‘백두산’, ‘버티고’, ‘사라진 시간’, ‘소리꾼’, ‘소리도 없이’, ‘신의 한 수: 귀수편’, ‘야구소녀’,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윤희에게’, ‘정직한 후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찬실이는 복도 많지’, ‘천문: 하늘에 묻는다’, ‘82년생 김지영’ 등 총 22편이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1월 25일(수)부터 관람할 수 있다.

후보작 VOD를 볼 수 있는 쿠폰은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와 U+모바일tv 앱에서 제공한다.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는 선착순으로 1만 명에게 U+모바일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1만 원 VOD 쿠폰 7천 장, U+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1만 원 VOD 쿠폰 3천 장을 증정하며, U+모바일tv 앱에서는 추첨을 통해 1천 명에게 1만 원 VOD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2월 11일(금) 오후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SBS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