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폴리스 집업에 안구훈훈美…'뽕숭아학당' 캠핑룩
가수 임영웅이 추운 날씨에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모습으로 캠핑에 나선다. 가수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함께 '뽕숭아학당'에서 떠난 '힐링뽕캠핑'이다.
4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26회에서는 트롯맨 F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첫 캠핑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다. 녹록치 않은 ‘캠핑 준비’부터 좌충우돌 ‘캠핑 요리’, 캠핑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각종 게임에 이르기까지 ‘힐링뽕캠핑’을 통해 뽕으로 가득한 웃음과 감동을 충전할 전망이다.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가을을 맞이해 산정호수로 캠핑을 떠나면서 텐션이 고조됐다. 본격적인 캠핑에 앞서 트롯맨 F4는 호숫가에서 캠핑에 필요한 장보기 결제를 내걸고 ‘오리배 레이스’를 펼쳤다. 모든 운동에 능한 체육부장 ‘임메시’ 임영웅이 “죽을 것 같다”며 의외의 반전 멘트를 날리면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임영웅의 곡 발매 준비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장을 본 물품을 싣고 캠핑장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장민호와 임영웅은 자신이 부른 곡 발매 준비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풀어놨다.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 임영웅은 ‘엘리베이터’ 등 노래에 관한 비화 토크를 털어놨던 것. 단 3번만의 녹음으로 탄생된 곡에 대한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있다.
캠핑장에 도착한 트롯맨 F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각자 요리 업무를 분배해 캠핑 요리에 도전했다. 이찬원은 된장찌개 요리를, 맏형 장민호와 붐은 미국식 해물찜인 ‘보일링 크랩’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해산물이 너무 커서 찜기에 다 들어가지 않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하면서, 난생처음 만드는 ‘보일링 크랩’ 요리가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캠핑의 꽃인 ‘야자타임’부터 ‘진실게임’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진행할 트롯맨 F4의 활약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4명이서 처음으로 떠난 가을 캠핑에서 계절에 걸맞는 감수성 짙은 뽕흥을 내뿜었다”라며 “붐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움이 배가된 트롯맨F4의 첫 가을캠핑 ‘뽕힐링캠핑’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활약이 담긴 TV CHOSUN ‘뽕숭아학당’ 26회는 4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