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남궁민, 장르물 귀환…티저 포스터 속 야누스 눈빛
'낮과 밤' 남궁민이 야누스 눈빛을 발산했다.
23일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 측이 남궁민의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여기에 '믿보 라인업'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가 캐스팅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남궁민이 장르물로 귀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 중 남궁민은 유능 그 자체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로 분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낮과 밤' 1차 티저에서 남궁민은 마치 영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비범한 자태와 남다른 아우라, 나아가 순식간에 돌변한 눈빛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흥분 지수를 상승시켰다.
이 가운데 '낮과 밤' 측이 남궁민의 압도적 존재감이 빛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남궁민은 낮인지 밤인지 알 수 없는 푸른빛이 감도는 어두운 바닷가 앞에 홀로 서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남궁민은 해가 지고 있는지 떠오르고 있는지 모르는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는데, 그의 강렬한 눈빛이 보는 이들을 빨아들인다. 특히 낮과 밤의 모호한 경계처럼 남궁민의 눈빛에서는 선과 악이 공존하며 야누스적인 매력이 폭발한다. 이에 남궁민이 새롭게 선보일 도정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또한, '나는 궁금해져. 지금은 낮일까 밤일까'라는 카피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포스터 속 남궁민처럼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폭발해 극 중 경찰청 특수팀 팀장 남궁민의 베일에 가려진 사연이 무엇인지, '낮과 밤'의 전개에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