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부부, '강호동의 밥심' 출격…불화설 해명 도중 눈물까지
함소원이 남편과의 불화설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오늘(12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이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대망의 첫 개업을 시작한다. 최근 이슈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함소원이 출연을 확정해 별거설, 이혼설, 고부갈등설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가 함께 하는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은 일상에 지쳐 든든한 밥심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한 상 가득 밥상을 대접하며 음식에 담긴 그들의 인생 이야기와 고민을 들어주는 신개념 밥상머리 토크쇼.
이날 함소원은 지난달 불화설에 기름을 부었던 SNS 게시글에 대해 함소원은 "내가 봐도 중대한 사항을 발표해 놓은 듯 보였다"며 해명을 하던 중 결국 눈물을 보여 모두를 가슴 아프게 한다. 또 "사주를 봤는데 올해에 이혼 수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남편이 옛사랑과 재회한다는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말하며 남몰래 속앓이한 사연을 토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진화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부부싸움 후 집을 나갈 수밖에 없었던 자초지종을 밝히며 자신과 정반대인 소원의 화끈한(?) 성격을 폭로한다. 또 그는 이혼설에 대해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도 소문이 많다. 하지만 우리는 낮에 싸워도 밤에는 화해한다"며 폭탄 고백을 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든다.
이어 진화는 마음고생을 많이 한 아내 소원을 위해 둘만의 추억이 가득 담긴 깜짝 요리를 선물한다. 음식을 먹으며 달달 했던 연애 시절을 재연, "결혼 이후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다"라며 진한 뽀뽀로 마무리해 MC들의 부러움 섞인 시선을 받는다.
함소원 진화 부부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늘(12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