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소유, 유아의 삼각관계가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미지=TV CHOSUN ‘뽕숭아학당’ 공개영상 캡처

23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20회는 '남녀공학 가을 소풍 클래스'로 꾸며진 가운데, 짝꿍 선택 시간에서 임영웅과 소유, 유아의 삼각관계가 형성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임영웅은 ‘손바닥 밀치기’ 게임에 우승해 소유와 짝꿍이 되었지만, 이어 유아가 제안한 ‘센스 대결’에서도 도발적인 삼행시를 선보이며 1등을 차지해 깜작 삼각관계를 연출했다.

임영웅과 최종 짝꿍이 되기 위해 유아는 임영웅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선보였고, 소유는 장윤정의 ‘초혼’을 불러 매력을 어필했다. 이에 임영웅은 소유를 선택해 원래 짝꿍에 대한 의리를 지켰고, 소유의 이름을 넣어 개사한 ‘그대와 영원히’를 불러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뽕숭아학당’ 시청률은 11.4%로 전 주보다 하락했지만, 임영웅이 소유를 최종 짝꿍으로 선택한 장면은 시청률이 12.7%(TNMS, 유료가구)까지 상승해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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