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독감 예방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이미지 제공=사노피파스퇴르㈜

사노피파스퇴르㈜는 올해 ‘독감 예방은 필수’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자사의 독감 백신인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 이하 박시그리프테트라) 모델로 가수 송가인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송가인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특히 독감 예방이 필수적인 고령자, 만성 질환자를 보유한 주 연령층에 호감도가 높아 ‘독감 예방은 필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감은 매년 겨울철마다 유행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 발생에 따라 매 시즌 29~65만 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독감은 고열, 근육통, 식욕부진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하며, 25 독감 감염 시 폐렴 및 심혈관 관련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 특히 면역 노화 및 만성질환 보유 등으로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는 독감 감염 시 기저질환 악화로 인한 중증합병증, 입원 위험이 증가해 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독감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독감백신 접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백신을 통해 충분한 면역력을 획득하려면 11월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사노피파스퇴르 올해 독감 백신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원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독감 예방이 필요한 환자들이 적기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자사의 독감백신을 원활히 공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파스퇴르는 120년 전통의 글로벌 백신 전문기업으로,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자사의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를 전국에 공급했다. 박씨그리프테트라는 프랑스 내 생산시설에서 원액부터 포장까지 완료해 국내 공급하는 수입 완제품으로, 9월 15일 이후부터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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