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과일·가공식품 등 실속과 품격 담긴 ‘추석 선물’ 출시
유통·식품업계가 2020년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정육, 청과 등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 주류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한식 전문점 삼원가든은 ‘高품격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高품격 선물세트’는 최상급 한우 등심, 갈비, 불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부위로 구성되며 크게 ‘한우 선물세트’, ‘양념갈비 선물세트’, ‘실속 선물세트’, ‘육포 선물세트’로 나눠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우 선물세트’는 풍부한 육즙과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최상급 한우만을 엄선했다. 최상급의 한우와 삼원가든의 전통이 만나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양념갈비 선물세트’는 한국 전통의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삼원가든의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양념갈비만으로 구성되었으며, 남녀노소 좋아하는 불고기가 포함된 ‘실속 선물세트’도 있다.
이외에도 삼원가든은 100% 국내산 쇠고기로 ‘육포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육포 선물세트’는 삼원가든 전통의 맛을 집약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매운 불갈비 맛과 순한 갈비 맛이 있다.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 ‘다인힐 실속 세트’는 삼원가든의 최상급의 한우 불고기와 LA 양념갈비로 구성된다. ‘투뿔등심 숙성 한우 세트’는 투뿔등심의 숙성 노하우에 초점을 맞춘 세트로 최상급 1++ 숙성 한우 채끝등심과 안심으로 구성된다. ‘투뿔등심 숙성 한우 트러플 세트’는 100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세트로, 대한민국 1%의 귀한 미경산 숙성 한우 채끝등심, 꽃등심과 생트러플, 트러플 슬라이서까지 함께 제공된다.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기간에 10세트 이상 구매 시,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10+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과회사 돌(Dole) 코리아는 다가오는 2020년 추석을 맞이해, 9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자사 프리미엄 신선과일 전문몰 ‘돌 마켓’에서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돌 코리아는 ‘2020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통해 신선한 프리미엄 과일로 구성된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돌 마켓의 인기 과일 상품이 담긴 풍성과일선물세트 3종과 용과 선물세트 및 아보카도 선물세트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먼저, 풍성과일선물세트 3종은 당도 높은 스위티오 바나나 및 파인애플과 이색 열대과일인 아보카도, 용과, 빨간 용과, 자몽, 파파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선물세트의 가격은 3만 원 대부터 5만 원 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과일을 즐길 수 있다.
동원F&B은 추석을 맞아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 동원F&B는 건강한 명절 선물세트를 컨셉으로 스테디셀러인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리챔 선물세트’에 주력한다.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과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동원F&B는 ‘건강요리유’를 구성품으로 한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건강요리유는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혼합 비율인 1:4로 혼합해 최상의 밸런스로 맞췄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로스팜 캔햄 세트’부터 ‘혼합 세트’, ‘델리카테센 수제햄 세트’, ‘원두커피 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1~2만원대 중저가 세트부터 5만원 이상의 고급형 세트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경제성을 고려해 지난 설보다 3만원대 미만의 세트를 약 15% 늘리는 등 가성비 세트를 강화했다.
‘로스팜 캔햄 세트’는 7가지 무첨가로 건강한 맛의 로스팜 캔햄으로 구성한 세트다. 구워서 밥과 함께 먹거나 찌개,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로스팜 엔네이처 마일드’,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의성마늘 로스팜’ 등 차별화 된 라인업과 함께 용량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혼합 세트’는 캔햄과 참기름, 식용유, 올리고당, 반찬캔 등 주방에서 활용도가 높은 식품들을 모아 선호도가 높은 세트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홍삼스틱이 들어간 건강세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CJ제일제당은 추석을 맞아 친환경, 실속, 건강, 집밥을 주요 키워드로 총 260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스테디셀러 선물세트인 ‘스팸 선물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한 ‘복합 선물세트’, 흑삼과 유산균 중심의 ‘건강 선물세트’ 등을 준비한다. 내식 확대에 따라 ‘비비고 왕교자’ 등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다.
특히, CJ제일제당은 모든 선물세트 트레이를 햇반 생산 시 발생되는 용기 부산물을 사용해 만든다. 부직포 대신 종이 사용량을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