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볼수록 빠져드는 주얼리의 매력! ‘티파니 주얼 박스’ 국내 공개
티파니가 2020년 하이주얼리 컬렉션 ‘티파니 주얼 박스(Tiffany Jewel Box)’를 국내에 공개한다.
이번 하이주얼리 컬렉션은 아름답고 희소한 가치를 지닌 원석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자리로 9월 한 달간 티파니 주요 매장을 순회하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술과 과학의 만남으로 자연의 예술성을 한껏 드러낸 이번 컬렉션은 연속적인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이주얼리의 강렬한 역동성을 엿볼 수 있으며, 바라볼수록 빠져드는 신비한 매력도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리본(RIBBON)은 에메랄드, 사파이어 등 최상의 젬스톤을 노력하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감고 있는 리본의 수려함과 아름다움이 특징이다. 티파니의 기교와 장인정신을 네크리스, 이어링, 브레이슬릿에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물결치는 리본의 역동적인 아름다움과 부드러움을 생생하게 구현해냈다.
또 티파니를 대표하는 아이콘(ICONS)은 하트와 스타를 해체하여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하트와 스타는 각각 형태를 분리하여 사랑스러운 형태로 재구성했으며, 하트와 스타 모티브가 결합한 커프는 손목을 장식하는 특별한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티파니의 장인들은 두 모티브를 해체한 뒤 태음주기의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믹스드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그 밖에도 블루 사파이어와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만개한 꽃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한 플로라(FLORA), 프린세스 컷 다이아몬드에 18k 옐로우 골드로 표현한 나비의 섬세한 날개가 인상적인 플라이트(FLIGHT), 18k 옐로우 골드 프레임을 따라 에메랄드 컷, 쿠션 컷, 오벌 컷, 페어 컷, 스퀘어 컷 등을 정교하게 세팅한 프레임(FRAME)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오는 9월 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티파니 매장을 시작으로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