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부산으로 호캉스 갈까? 데일리호텔, 럭셔리 호캉스하기 좋은 부산 지역 호텔 4곳 추천
해외로 여름휴가를 못가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 올여름 여름휴가로 부산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어떤 호텔이 좋을까. 데일리호텔이 럭셔리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부산 지역 특급호텔 4곳을 추천했다.
부산 호캉스힐튼부산전 객실 프라이빗 발코니
힐튼 부산은 전 객실의 프라이빗 발코니에서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해안경관이 파노라믹 뷰로 펼쳐지는 야외 인피니티풀과 성인 전용 인피니티풀, 키즈 풀, 자쿠지 등과 사우나, 테라피 룸 등 부대시설도 마련해 누구에게나 완벽한 휴식을 선사한다.
아난티 코브와도 인접해 바다를 조망하며 다채로운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하우스, 1650㎡규모의 서점 '이터널 저니', 다양한 레스토랑과 디자인샵이 있는 아난티 타운 등도 이용 가능하다.
파크하얏트 부산오션뷰 감상하며 즐기는 도심 속 완벽한 휴식처
부산 호텔 중 최초로 5성 호텔로 선정된 파크하얏트 부산은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가 파도의 물결을 형상화해 설계한 아름다운 외관이 인상적이다. 체크인 프런트가 30층에 위치해 입실 전부터 광안대교를 한 눈에 내려다보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객실에서도 광안대교 또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전면 유리창을 설치한 수영장은 자연 채광과 해운대 바다 전망을 선사해 인기가 높다. 모든 투숙객에게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아쿠아리움 등이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해운대 관광을 즐기기에도 좋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바다 내려다보이는 오션 스파 ‘씨메르’ 갖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해운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와 도심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시티뷰 객실을 갖췄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오션스파 ‘씨메르’에서는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해운대 온천수로 운영되는 실내 사우나는 자쿠지, 노천온천 등을 갖춰 휴식을 만끽하기에 좋다.
최고급 천연성분 화장품과 오리엔탈 테라피로 유명한 '순다리(SUNDARI) 리트리트 스파’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최고급 스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부담없이 바닷가 산책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롯데호텔 부산호텔, 백화점, 시네마를 한 곳에서
롯데호텔 부산은 부산의 중심인 서면역에 위치해 도심 속 호캉스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백화점, 시네마, 면세점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쇼핑과 여행을 모두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무료 조식, 24시간 스테이, 라운지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갖춘 패키지도 선보인다. 사전 신청 시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광안리 맛집, 깡통야시장 등 도심 투어 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