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세 하루카·노민우 2년째 열애중→결혼설, 도쿄 올림픽은 왜?
가수이자 배우 노민우와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열애설을 사실상 부인했음에도 결혼설이 제기되고 있다.
2일 일본매체 뉴스포스트 세븐은 연예 관계자 말을 인용해 "지난해 말부터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도쿄 올림픽 이후에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두 사람의 결혼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올림픽 연기가 발표되며, 관계자들 사이에서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의 결혼도 연기될 것이라는 주장, 중단될 것이라는 주장, 올림픽을 기다리지 않고 결혼을 하거나 약혼을 발표할 것이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의 결혼에 왜 도쿄올림픽 개최여부가 중요한 걸까? 이유는 아야세 하루카가 올림픽의 대표 얼굴 중 한 명으로, 도쿄 올림픽을 후원하는 다수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기 때문이다.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는 지난 1일 일본 매거진 여성 세븐의 단독보도로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아야세 하루카 측은 "친구일 뿐 그 이상 관계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으며, 노민우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드리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노민우는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과 결혼설이 보도된 후, 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 걱정 말아요"라는 글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