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역대급 더위 예고와 마스크 일상화라는 특수한 상황에 다가올 더위를 현명하게 나기 위한 제품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뷰티 아이템부터 2배 더 얇아진 비말 차단용 여름 마스크, 땀을 빨리 말려주는 청바지 등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도와줄 쿨링 필수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여름철 겨냥 한층 얇아진 비말 차단용 마스크
더운 날씨에 두터운 마스크 착용이 갑갑하다면 여름용 얇고 가벼운 비말 차단 마스크를 주목해보자.

사진=웰킵스

웰킵스 비말 차단용 마스크(KF-AD)는 두께가 얇고 호흡이 한결 편하면서도 비말을 차단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두께가 얇은 만큼 무게도 줄었다. 식약처에 따르면 KF-AD의 중량은 2.5~3.4g으로 보건용 마스크 중량의 절반 수준이다.

마스크에는 KF-AD 인증 표시가 붙는다. ‘AD’는 ‘미세한 침방울 차단(Anti Droplet)’이라는 의미. 일명 ‘액체 저항성 실험’이라는 강도 높은 방수 테스트를 거쳐 기존 수술용 마스크와 거의 유사한 입자 차단 능력을 기대할 수 있다.

바르면 피부 온도를 -2*도 낮춰주는 아이스 쿨링 효과!
키엘 ‘쿨링 수분 젤 크림’은 바르자 마자 피부 온도를 -2도*까지 낮춰주는 아이스 쿨링 효과로 번들거림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하며 피지 케어를 돕는다.

키엘 ‘쿨링 수분 젤 크림’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이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보호해준다. 가벼운 오일 프리타입의 젤 크림으로 더운 여름철에도 촉촉하고 산뜻하게 바를 수 있다. 특히, 여름을 맞아 한정 출시한 125ml 대용량 제품이 출시되어 기존 50ml 대비 2.5배 커진 용량을 약 22% 절약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손 대지 않고 상쾌하게 사용하는 발 세정제
신발을 뚫고 느껴지는 뜨거운 지면 열기로 열 받은 발이 신경 쓰인다면 시원한 쿨링 효과를 선사하는 아리따움의 모디 스파 버블 풋 샴푸를 추천한다.

모디 스파 버블 풋 샴푸

모디 스파 버블 풋 샴푸는 풍성한 미세 거품 분사로 손 대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발 전용 세정제다. 특허받은 항균 성분 배합으로 99.9% 강력하게 항균 세정하며, 멘톨 쿨링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세정 후 더욱 시원하고 상쾌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냉감소재로 시원한 티셔츠와 냄새 제거 가능한 청바지
땀을 빠르게 배출해 더위에도 쾌적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냉감 티셔츠와 청바지도 출시됐다.

K2 ‘오싹 티셔츠’, 스파오 ‘쿨진’

K2의 ‘오싹 티셔츠’는 땀과 끈적임을 빠르게 배출시켜줘 무더운 여름철에 쾌적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냉감 티셔츠다. 티셔츠 앞면에는 일반 반팔 티셔츠보다 약 20% 이상 얇고 가벼운 메쉬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통기성을 강화했다. 또한, 땀이 많이 나는 암홀 부위에는 항균·항취 효과가 뛰어난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하여 오래도록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스파오 ‘쿨진(COOL JEAN)’은 수분을 흡수해 외부로 발산하는 ‘흡습 속건’ 가공을 워싱 공정에 적용해 일반 면 소재 청바지보다 땀을 30% 이상 빨리 말려준다. 또한 올해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국내 SPA 브랜드 중 최초 ‘데오드란트 테이프’ 가공이다. 더운 날씨에 청바지를 입을 때 고객이 가장 신경을 쓰기 마련인 냄새, 불쾌감 등을 없애기 위해 '은' 성분을 특수 필름으로 처리했다. 균 번식을 줄여 땀 냄새를 원인부터 차단한다. 20회나 세탁해도 탁월한 소취 기능이 유지된다.

인견 혼방으로 더욱 시원해진 편한 속옷
‘인견’은 바람이 잘 통하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 ‘에어컨 원단’이라고 불리는 여름철 대표 소재다. 또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연소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그리티

그리티의 이번 여름 버전 감탄브라는 ‘감탄브라 라이트쿨’과 ‘감탄브라 에어쿨링V’ 2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기존 제품보다 시원한 냉감 소재 적용과 몸에 닿는 면적을 줄여 보다 가볍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감탄브라 라이트쿨은 기존 런닝형의 넓은 어깨끈을 얇고 가볍게 변경해 오프숄더나 시스루 룩에도 자연스럽게 연출이 가능하며, ‘감탄브라 에어쿨링V’은 깊은 V넥에도 속옷이 노출되지 않도록 디자인해 패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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