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여름 패션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남성 신상 시계
여름이 시작되면서 남성들에게 캐주얼한 티셔츠부터 시원한 린넨 셔츠, 피케 셔츠 등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이 환영받고 있다. 다른 계절에 비해 가벼운 옷차림인 만큼 자칫 허전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손목시계와 같이 존재감 있는 제품을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포티한 무드의 다이버 워치부터 클래식한 드레스 워치까지 신상 시계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얇은 두께의 시계는 지적이면서도 스마트한 매력을 더하기 충분하다. 프레드릭 콘스탄트 ‘슬림라인 젠트 스몰 세컨드’는 컬렉션명에 걸맞게 슬림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이전 모델과 달리 꼭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엄선해 한층 더 모던한 매력을 완성했다.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시, 분, 초, 날짜 기능을 지원하며 30m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 은은한 썬레이 다이얼은 실버와 짙은 블루 컬러 2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다이얼 중심에서 시작되는 스몰 세컨드 카운터에서 초를 확인할 수 있고, 3시 방향의 날짜 창은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적인 균형 또한 이루고 있다.
티쏘 ‘젠틀맨 실리시움’은 클래식한 복장의 비즈니스 환경부터 캐주얼한 주말의 여가 활동까지 현대 남성들의 데일리 룩을 완성할 워치로 최적화된 스타일이다. 시계에 장착된 실리콘 스프링은 자성에 강해 시계의 수명과 시간의 정확성을 향상해 뛰어난 기술력을 보장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80시간의 파워리저브(연속 사용) 기능을 장착해 시계를 되감거나 재설정하지 않고도 오랫동안 착용이 가능하다. 직경 40mm의 큰 다이얼에 우아한 케이스 디자인이 돋보이며, 새틴 소재로 경사지게 마감한 후 흰색 야광 물질을 채워 각 면 처리한 도핀 핸즈와 3시 방향의 날짜 창은 다이얼의 정교함을 보여준다. 실버, 블랙, 블루 컬러 다이얼과 조화를 이루는 카프 스킨 스트랩이 품격을 더해주어 비즈니스 맨들을 위한 시계로 제격이다.
Gc ‘DIVERCODE Chrono(다이버코드 크로노)’는 전 세계 1,000개만 소량 생산하는 한정판 시계다. 브랜드의 대표 블루 컬러에 레드 콤비를 더해 프랑스 한정판을 강조했으며, 스트랩과 다이얼을 가로지르는 직선 요소를 더해 남성적인 디테일을 살렸다. 가벼운 실리콘 스트랩이 활동성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챙길 수 있는 여름 시즌에 제격인 시계다.
강인한 매력을 지닌 다이버 워치 특유의 디자인은 남성들의 캐주얼 룩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미도 ‘오션 스타 GMT’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GMT 기능을 탑재한 다이버 워치다. 최대 80시간 파워리저브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블랙 다이얼에 블루 세라믹 단방향 회전 베젤을 탑재해 스포티한 무드가 느껴진다. 다이얼 테두리에는 블루 바니쉬 처리된 24시간 세컨드 타임존이 있고 데이 타임존은 블루 백그라운드, 나이트 타임존은 블랙 백그라운드에 표기되어 있다. 핸즈와 인덱스는 화이트 수퍼 루미노바 코팅 처리되어 심해에서도 완벽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다이버 워치답게 최대 200m의 방수 기능을 보유했으며, 블루 패브릭 소재의 밴드로 착용감 또한 편안하다.